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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개발자] 한국에서 캐나다 개발자로 취업을 하는 방법

---2024년 11월 23일 업데이트---최근 PGWP와 배우자 동반 워크퍼밋 관련돼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https://devincanada.tistory.com/65 최근 캐나다 이민법 변화와 한국에서 캐나다 개발자로 취업 방법 업데이트 (2024. 11)이전 글 : https://devincanada.tistory.com/17 [캐나다 개발자] 한국에서 캐나다 개발자로 취업을 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개발자로 잠시 일하다가 결혼 후 바로 캐나다로 건너와서 지금은 토devincanada.tistory.com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개발자로 잠시 일하다가 결혼 후 바로 캐나다로 건너와서 지금은 토론토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지금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을 하고 계시거나 아직..

내가 사용하는 캐나다 신용카드(1) -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

캐나다는 한국이나 미국에 비하면 신용카드 혜택이 매우 적은 편이다. 그래도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사용해 봤거나 사용하 는 신용카드들 중에 혜택이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정리할 겸 적어본다. 개인적으로는 Visa, MasterCard, Amex 이렇게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매장별로 특정 카드사를 안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카드 신청 기준이 인컴을 어느 정도 요구하는 카드들이 있어 기준에 만족하지 못하면 신청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보통 World Elite가 가장 높은 등급이라 혜택이 많지만 대신에 그만큼 어느 정도 인컴을 요구한다. (근데 카드사에서 얼마나 꼼꼼히 체크해서 발급해 주는지는 모르겠다.)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 1. Rogers World Elite Maste..

2023년 TFSA Limit와 새로 바뀌는 점들

2023 TFSA limit increse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TFSA limit이 발표되었다. 작년보다 $500불 증가한 $6500불이다. 이는 2019년도 이후로 처음 한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이 limit은 다 채우지 않아도 앞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내년에 설령 채우지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 안 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큰 혜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 TFSA이기 때문에 여윳돈이 생기는 대로 매년 Max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ax-Free First Home Savings Account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첫 집 마련 시 혜택을 주는 비과세 계좌가 생긴다. 기존 RRSP를 통해서도 첫 집 구입 시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이 있었..

RRSP와 TFSA 중 어디에 먼저 투자해야 할까?

이제 2월 중순이고 어김없이 T4와 함께 택스 신고를 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세금 신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RRSP를 추가로 넣어야 말지 하는지 고민도 되고 RRSP를 먼저 넣는 게 맞는지 TFSA를 먼저 최대로 넣는 게 맞는지 항상 고민이 된다. 아마도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나 캐나다에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둘 다 시작하지 않아서 더 어려울 것이다. 이와 관련돼서 Wealthsimple에서 도움을 주는 글을 발견해서 가져와 본다. https://www.wealthsimple.com/en-ca/magazine/rrsp-vs-tfsa-tax-canada RRSP vs TFSA: What’s the Better Choice? In this battle of the tax-sheltered acc..

캐나다 TFSA와 RRSP의 중요성

저는 투자 전문가도 아니고 주식을 시작한 지 오래 하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1-2년간 투자도 하고 틈틈이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직장인들처럼 저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최대한 빨리 이루는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그것을 빨리 이루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항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 저와 같은 일반 직장인들은 매달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면서 돈을 모으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안 생각 없이 그냥 저축만 해왔었는데요 코로나 이후 비트코인과 주식 열풍이 불면서 저축만 해서는 크게 달라지기 힘들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비해 낮은 임금 상승률 때문에 저축만으로는 인플레이션도 따라가기가기 힘들 다고 판단했기 ..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9) - 캐나다 시민권 신청 상황

캐나다 영주권에 이은 시민권 신청 작년 (2022년) 8월에 시민권 시험을 본 뒤로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다가 오늘 트래커를 들어가서 조회해 봤는데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되어 있었다. 드디어 세레모니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Completed로 바뀌어 있었다. 이제 세레모니만 남은 상황이라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선서식 초청 이메일은 안왔지만 조만간에 오지 않을까 한다. 얼마 뒤에 한국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늦어질꺼면 차라리 한국에 갔다온 뒤에 선서식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좋아해야 하는건지.. 선서식 일정이 한 두달 안에 끝나면 시민권증서 받자마자 여권은 Urgent로 신청해야 할것 같다. 만약 그전에 진행 안되면 그냥 선서식을 미루고 한국에 다녀와야 할것 같다. 제발 가기전에 무사..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8) - 캐나다 이민 Timeline 공유

캐나다 입국부터 영주권까지 Timeline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봐 저의 대략적인 캐나다 이민 타임라인을 공유합니다. 캐나다 입국 이후 영주권을 받기까지 총 3년 7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5.7 - 캐나다 입국 2015.9 - 캐나다 컬리지 1학기 시작 2016.1 - 2학기 시작 2016.5 - 여름방학 인턴 시작 2016.9 - Co-op 학기 시작 2017.4 - 컬리지 졸업 & Job offer 받음 2017.5 - 국경에서 PGWP 수령 2017.6 - Full time 근무 시작 2018.6 - Express Entry Pool 등록 (CRS 400점 초반) 2018.8 - OINP로부터 NOI 받고 PNP 서류 제출 2018.10 - OINP로부터 Nomination L..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7) - Express Entry ITA 받은 이후 랜딩까지

EE 인비테이션(ITA)을 받은 후 그렇게 EE PNP 카테고리를 통해 ITA를 받은 뒤 영주권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모든 내용은 CIC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류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지정된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10년 동안의 Personal Activities, Travel Activities, 여권 스캔본, WES를 통한 학력인증 서류라던가 영문 공증 시간이 걸리는 서류 등은 미리 시간이 될 때 준비해놓으시면 영주권 신청할때 시간을 많이 아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수속비는 약 $1000불을 인당 지불하였습니다. 2022년 현..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6) - 온타리오 주 (OINP)에서 NOI를 받다

EE 프로필 등록 후 EE Profile을 만들고 난 뒤 약 두 달간 계속 이민국에서 EE 추첨은 했지만 커트라인이 낮아지지 않고 여전히 450점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영어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려서 점수를 올려보고자 노력 중이었는데 초조한 마음에 무작정 응시한 아이엘츠(IELTS) 시험 성적은 들쑥날쑥 했습니다. 특히 라이팅과 스피킹 점수가 문제였습니다. 하나가 원하는 점수가 나오면 다른 하나가 필요한 점수에서 0.5점씩 모자라기도 하는 바람에 마음만 초조해지고 스트레스는 늘어갔습니다. 온타리오 주 (ONIP)에서 연락이 오다 그렇게 EE Pool에 들어간지 약 두 달이 지났을 때 CIC에서 메시지가 업데이트가 있다고 날라왔습니다. (2018년 8월) 생각지도 않게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3.02.14

나의 캐나다 이민 여정기(5) - Express Entry와 Profile 등록

수시로 바뀌는 캐나다 이민제도 2015년 캐나다에 처음 오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 기억에 캐나다에서는 선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선처럼 바로 4년마다 시행하는 캐나다 연방에서 실시하는 선거로 다수 집권당을 뽑고 그 당의 대표가 총리 (Prime Mister)가 되는 선거입니다. 그 당시의 뽑힌 총리가 지금의 총리이기도 한 Liberal의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입니다. 그전에는 보수당이 오래 집권했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인지 그 당시에 다시 이민에 우호적인 자유당으로 바뀌어서 캐나다 이민이 조금 쉬워지길 희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해 1월부터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일명 EE 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이민제도는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