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을 쓴 지 두 달여 만에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돌아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지난 한 달은 정신없이 지나갔기도 했지만 스트레스가 많았다.새집을 먼저 구매하다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새로운 집을 구매해서 곧 이사할 예정이다. 사실 올해 모기지 이자율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 부담스럽기도 해서 당장 집을 살 생각은 아니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 혹시라도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크고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집을 사게 된다면 이사를 갈 거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다. 사실 올해 초부터 가끔 시간이 날때 마다 집을 보러 다니긴 했다. 평소에 캐나다의 유명한 부동산 앱 (House Sigma)으로 틈틈이 주변 동네에 나온 매물들과 팔린 가격들을 관찰하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좋은 가격에 나올 ..